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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창업자에 최대 1억까지 지원한다

3월 15일 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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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2: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5일까지 2018년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을 모집 중에 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대전지역 ICT 및 CT 산업육성 선도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총 75억 6000만원을 중·장년층과 청년층 간 세대융합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10년 이상의 숙련된 중장년층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층 간에 세대융합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기술 창업기업의 자생적 기업 운영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소기업을 더욱 탄탄하게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파트너를 구성한 팀빌딩완료형 및 중장년층 파트너 매칭을 원하는 팀빌딩희망형으로 구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20팀 내외를 선발해 모두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에 세대융합팀(장년-청년) 구성을 완료한 예비창업팀 및 창업 3년 미만인 창업팀은 팀빌딩완료형으로 지원가능하며, 매칭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파트너를 새롭게 구성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는 팀빌딩희망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올해 팀빌딩희망형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가 대표자가 되어 장년 팀원을 매칭,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은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과 입주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관련 각종 교육, 전문가멘토링, 아이템진단, 크라우드펀딩 및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한 성과의 창업팀에 한해 최대 3000만원의 후속 지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찬종 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 기술 간의 융합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허브로서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마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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