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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희망·생명의 기운 담은 '김영임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회원특별가 1000원…3월 8일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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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4: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다가오는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희망과 생명의 기운을 담은 회원특별음악회를 마련했다.

3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회원특별음악회 '김영임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 공연은 지난해 시민들의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민요를 과거의 음악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재의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명창 김영임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국악계의 대표적 명창이면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로 묵계월·이창배의 예맥을 전승해 전통성 있는 창법을 구사한 김영임은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기소리의 원형 보존과 전승·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예인의 삶을 살아왔다.

회원특별음악회 '김영임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는 경기소리의 재해석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소리뿐 아니라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회심곡·아리랑·정선아리랑·강원도아리랑 등 명곡들로 채워져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원 정기회원으로 가입하면 전석 3만원 티켓을 1000원의 행복으로 즐길 수 있다.

국악원 관계자는 "정기회원 신청시 행복회원·드림회원·나눔회원·법인회원 등 총 4개로 나눠져 있는 것을 참고 바란다"며 "이번 회원특별음악회는 1000원의 가격으로 최고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42-270-8500, 공연 예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http://www.koreamusic.go.kr)·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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