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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경 독주회… '바이올린 선율로 느끼는 봄이 오는 소리'

3월 1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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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9:2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깊은 감성으로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구윤경이 봄과 같은 따뜻한 선율을 전하러 3월 1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한다.

이번 독주회는 따뜻한 봄의 시작을 느끼게 해주는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 F장조, 작품24 봄'으로 시작된다.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 c단조, 작품45',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D장조, 작품94번'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구윤경은 서울예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The University of Taxas at Austin 전액장학금을 받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UT Symphony Orchestra 부악장 및 수석을 역임하였다.

미국 보스턴과 어스틴(Austin)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구윤경은 UT Austin 주최의 Sydney Wright Piano Accompanying Competition에서 Best Instrumentalist Award를 받았다.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Roland & Altima Vamos, Steghen Clapp, Hal Grossman, Anne Akiko Meyers, Erin Keefr, Ayako Yonetani, Stephanie Chase 등과 함께 여러 차례 마스트 클래스에서 협연했다.

또 Heifetz Concert, Kreisler Konzert, Blanton Series Chamber Orchestra Concert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는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한 후 앙상블 With, DCO String Quartet, 챔버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송명진이 함께 하는데 대전예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후학 양성과 음악영재원 강사, 광교여성합창단 음악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대전예술기획 1544-3751 www.djarts.co.kr. R석 2만원/S석 1만원. 8세 이상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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