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정협의회원, 각 마을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회원, 적십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윤영만 명예면장이 이임하고 이제연(주)인천특수목재대표가 5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제연 명예면장은 취임소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주민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제연 제5대 명예 면장은 대흥면 대률리 출신으로 대률초등학교, 예산중, 예산고를 졸업한 후 현재 경기도에서 특수목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윤영만 제4대 명예면장은 2014년 9월부터 3년 6개월간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행정협의회와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임덕규 대흥면장은 "윤영만 명예면장이 지난 3년간 6개월간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노고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취임하는 이제연 명예면장에게 대흥면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고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