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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낮추고 납세 편의는 높인다

지방세 실무자 징수대책 회의 열고, 이월체납액 40%인 이상 징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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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8:03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가 올 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체납액 징수목표 40%초과 달성 위한 대책토론, 정보공유 및 징수기법 등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자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64억2971만 원의 40%인 24억7000만 원의 징수를 목표로 상·하반기 읍면동장 및 세무담당자가 참석하는 징수대책 보고회 ▲500만 원 미만 체납자 읍면동 책임 징수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 고질·상습 집중 관리키로 했으며, 체납액 징수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고, 올해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시행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활동도 병행하고, 간단e납부,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납부 등 납세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충남도로부터 5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와 체납액 징수실적‘우수기관’선정의 탁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앞으로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통해 세수 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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