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청양읍장은 제99주년 3·1절을 앞두고 8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 전달과 함께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양읍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9명의 후손 김연순(86)씨 등 8명이 생존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훈 읍장은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그분들의 참된 뜻을 함께 공유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