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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2018년 숲체험교육’ 순항 예고

사회적 약자, 청소년 2320명 대상, 26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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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9:17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종합등급 ‘탁월’과 100점 만점의 종합점수에서 98점을 받으며 2018년에도 국고를 지원받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드는 이번 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청소년이 대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힐링과 꿈을 주제로 구성되며 자연사랑 고취와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880명 이상 늘어난 올해 교육 대상자는 2320명이다. 교육은 1박 2일 캠프와 당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으로 나뉜다. ‘나를 찾아 Dream’은 1600명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과 정서 안정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회 연속교육으로 실시된다. 진로체험인 ‘숲에서 미래를’은 전국 중학교 학생 720명에게 산림교육을 통한 산림분야 진로·직업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와 생활환경 개선 및 정서적 안정 등의 효과가 높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6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또는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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