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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박종현주무관, 지적기술사에 이어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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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5 14:5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청 토지정보과 박종현 주무관이 도내 지적직 공무원 최초로 2012년 지적기술사에 이어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박 주무관은 기술사 취득 후 서울시립대의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석사과정’을 거쳐 청주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해 2년간의 주경야독 끝에‘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이용한 지적재조사 추진방법의 개선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박 주무관은 박사논문에서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이용한 지적재조사 사업방식 및 절차의 개선, 토지현황조사와 경계설정에 적용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지적재조사 사업기간의 단축, 소요비용의 최소화 그리고 실무자의 작업효율성 증대 등을 입증했다.

박종현 주무관은 “학위 취득은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도청 동료 여러분과 가족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연구한 학문을 바탕으로 충북도 지적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지적기술사 취득을 목표로 열공중인 지적직 후배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지적기술사 스터디’그룹을 결성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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