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만 구민이 함께 꿈꾸는 유성은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안전한 곳"이라며 "특별팀을 가동해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유성을 현안 해결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유성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도시, 안전도시, 4차산업 중심도시, 소통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 12년의 유성구 의원 경험과 20여년 정당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성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성구의회 3선으로, 유성구 축제 추진위원회,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