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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6 19:1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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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보은군농업경영인사무실에서 김택현 남부삼군 위원장을 비롯해1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을한 김응선씨는 기자회견을 갖고 “초선의원 시절 쉽사리 타협할 줄 모르는 강직함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먼저 사과한다”며 “지난 4년 동안 반성과 성찰을 통해 거듭 태어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다시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치란 ‘타협의 예술‘임을 입증해 보이겠다”며“ 50대 중반의 연륜을 바탕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유연함으로 3만4000여 군민 및 600여명 공직자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손발을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는 꽃이요, 농촌은 뿌리다’는 말이 있듯이 군민의 40%가 농업에 종사하는 군의 여건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사정이 나아져야 지역상권도 살수 있다는 소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노인 및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보은군 예산은 4300억원에 달하고 이는 군민 1인당 약 1300만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지만 체감 온도는 낮다”며 “군의원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에 충실해 예산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보은군의회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보은읍 동광초와 보은중, 보은농고를 졸업했으며 보은읍 4-H회장,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장, 보은농협대의원과 이사 감사, 충북생명산업고 운영위원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간사, 성주리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BBS청소년선도위원과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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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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