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는 유성온천축제를 전국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을 처음으로 외부 영입했다.
김광회 박사는 유성온천축제의 추진 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총감독으로 일하게 된다.
김 감독은 개그맨 1호 관광학박사로서 그동안 상주이야기축제, 영덕대게축제 등의 감독을 맡았다.
올해 유성온천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축제 발전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로 많은 자문해 줄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육성축제인 유성 온천축제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온천축제는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