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생활체육 지도자는 공공시설,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 밀집장소에 파견돼 양질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
서구는 사업비 3억7000여만 원을 들여 생활체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요가, 족구, 게이트 등 11개 종목을 74곳에서 올 12월까지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이 서구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강한 자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