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water 제11대 노조 출범…"쇄신 통해 국민 신뢰 회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6 15:5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K-water 제11대 노동조합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강력한 쇄신 의지를 밝히면서 공식 출범했다.

26일 K-water에 따르면 제11대 노조는 지난 23일 대전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하고 내부 적폐 청산과 강력한 쇄신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을 선언했다.

하창원 노조 위원장은 "국민께서 K-water를 신뢰할 수 있도록 노조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내부 쇄신을 촉구하고 탈정치적인 시각에서 4대강 사업을 기술적으로 다시 평가할 것과 물 관리 정책 방향의 신속한 결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위원장은 "제11대 노조 핵심 키워드를 '정면 돌파'로 잡은 만큼, K-water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거침없이 현안을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 위원장은 여수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9년에 K-water에 입사해 수도기획처와 수도기술처 등을 거쳤다.

출범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을),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최병욱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위원장, 이종호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