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상영은 주말 나들이 겸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극장에 버금가는 환경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장르 또한 전 연령대가 시청 가능한 슈퍼배드 시리즈, 씽, 모아나, 주토피아 등 16편의 애니메이션으로 편성됐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영화 상영은 계속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편안히 영화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지켜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일정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museum.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인 관장은 “이번 무료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접하며 박물관이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