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T&G에 따르면 에쎄 체인지 빙은 깔끔함이 돋보였던 기존 '에쎄 체인지'와 달리 신선하고 색다른 시원함을 선사한다.

포장 역시 하늘색 바탕에 앞뒷면 모두 방사형 점을 적용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아울러 상징과 'Bing' 로고는 '2018 올해의 컬러'로 뽑힌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입혀 제품 만의 앞선 감각을 강조했다.

정윤식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는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브랜드"라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쎄 체인지 빙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mg, 0.1mg이다. 갑당 4500원.

한편, 2013년 6월에 첫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 담배다. 1mg과 4mg 그리고 W, UP, LiNN 등 모두 5종으로,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86억 개비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