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씨는 지방자치가 실시된지 벌써 20여년이 되었으나 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지방자치의 역사만큼 청양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군민을 대변할 군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군민앞에 엄숙히 다짐했다.
이어 먼저 품격있는 군의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되 때로는 긴장 관계에서 일 할 수 있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둘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올바르게 대변하며 특히 귀중한 예산을 알뜰하게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하고 셋째 주민과 함께 호홉하면서 진정한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옛 민자당 청양·홍성지구당(위원장 이완구) 청년부장으로 입문하여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거치며 정치적 경험을 쌓은바 있으며 충청남도체육회 체육단체지원팀장으로 재직 하다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월19자로 충남도 체육회를 퇴직 했다며 그간의 정치경험과 체육행정의 경험으로 의정활동에 자신있다고 자평하면서 청양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