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 근무방법·상황별 대처요령·성폭력예방 및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 유성서 58명·동부서 45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도보순찰 하고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치안보조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훈련·우수사례 발굴 포상·근무여건개선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정권 동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각종 범죄와 위해환경으로부터 아동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