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의 알찬 대학생활과 학업성취 동기유발을 위해 지난해까지 3일간 진행되던 오리엔테이션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예비학기는 신입생들에게 학사·장학·국제협력 프로그램 등 대학생활 전반을 소개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중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진로가이드 ▲교양교육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학과 ▲학습·취업 멘토 찾기 ▲'평생 가족' 지도교수와 면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으로 신입생의 귀를 호강시킬 계획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대학인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설계로 성장하라는 바람을 담아 예비학기를 대폭 확대했다"며 "새내기들이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