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스포츠로 행복한 충남도민 구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행복걷기’사업은 모바일 ‘헬스온 앱’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걸음수를 모아 혜택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목표 참여 인원은 7000명이다.
2년마다 실시하는 충청남도 생활체육 실태조사 결과 2014년대비 2016년 걷기 실천율은 ▲30대 22%→16.3% ▲40대 25.9%→23.9%로 직장, 가사일로 바쁜 30대 이후 도민 건강을 위한 생활 걷기의 필요성 대두 되어, 효과적인 신체활동인 걷기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지지해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고 충청남도체육회는 밝혔다.
사업에 현재까지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군 커뮤니티를 구성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충청남도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전병욱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걷기동기부여 요소를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도민건강증진과 더불어 건강체중 인식율 향상에 기여하여 도민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행복걷기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헬스온’을 설치 후 충남도민으로 회원가입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