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협회는 27일 서울시 용산 아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이사장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상균 회장은 "우리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국의 철도공무원과 해외철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 간담회와 세미나를 열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사와도 활발히 소통해 철도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