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한밭대에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자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한밭대 학생 110명에게 유림장학금, 정성욱장학금, 후원의 집 장학금 등 총 15종, 1억 4000여만 원에 달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후원자는 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정성욱장학금), 계룡건설산업 조명원 영업본부장(유림장학금)과 '한밭대 후원의 집'인 더함뜰 한정식 박나연 대표와 맥스21 박재승 대표, 한밭대 이종환 명예교수, 김명수 교수, 이혁 교수, 이영준 대학노동조합 지부장 등이다.
후원자들은 각 장학금별로 마련된 테이블에서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이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장학금 후원배경도 설명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