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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8일 용운동 사는 故육창주 애국지사의 아들 육의균 씨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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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8 16: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8일 한현택 동구청장(사진 가운데)가 용운동에 사는 故육창주 애국지사의 아들인 육의균 씨(오른쪽)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용운동에 사는 故육창주 애국지사의 아들인 육의균 씨를 위문하고, 조국 독립을 위한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육창주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시장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 일경에 체포돼 1919년 6월 28일 경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5년을 받고, 공주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르셨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한현택 청장을 비롯한 동장, 담당공무원 등도 28일까지 동구에 사는 32분의 애국지사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3·1절을 앞두고 유족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위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정신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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