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기자단에 응모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8일까지다.

공단은 시민기자단 모집과 관련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 ▲글쓰기나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사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 및 블로그(blog.naver.com/djsiseol)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djsiseol@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3월 23일 공단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고, 공단 블로그 등에 시설 이용후기, 감동사연, 에피소드 등을 게재하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는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자단 모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