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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아동안전의 수호천사 아동안전지킴이 32명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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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1 17:2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가 2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전문성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로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터 등 아동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초등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아동안전지킴이 32명에 대한 위촉식과 기존 활동했던 지킴이 중 모범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교육은 근무수칙, 근무방법 등 실제 안전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한 심페소생술 실습 시간을 통해 순찰 중 발생한 응급상황 발견 시 빠른 대처로 생명 구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안전 활동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최호균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의 활동 자체만으로도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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