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신임 위원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유권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