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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하천 화재방지 다각적 노력

대전시, 직원 비상근무·불조심 현수막 게시·출동차량 대기 등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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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1 13:3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가 대전 3대 하천의 화재방지와 진화에 대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가 대전 3대 하천의 화재방지와 진화에 대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하천관리사업소는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하천변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과 진화 대비를 위해 직원 비상근무와 불조심 현수막 게시, 출동차량 대기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직원 비상근무는 오는 5월까지 오후 9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실, 재난관리과, 공원녹지과 등 관계부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하천 화재로 인한 산불, 주택화재 등 2차 피해예방에 대비키로 했다.

이 밖에도 화재 취약지와 과거 발생지 등 20곳에 ‘3대 하천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했고, 하천순찰 차량에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탑재해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인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산책로 주변 등은 년 3회 풀베기 작업으로 화재 발생이 없으나 보전지구, 저수로 등 풀베기 제외지역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생태계교란 식물 등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과 화재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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