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식품산업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자질을 함양해 영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외 연수 특전을 받은 학생들은 영마이스터 인증시스템인 ‘천지인’의 종합등급(직업기초능력, 전공실무능력, 외국어능력, 정보화능력, 창의인성능력)이 우수한 학생으로 천지인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국외 연수는 일본의 식품 산업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멘타이코파크 견학을 비롯해 오사카성, 기요미즈데라, 해유관 등 일본 내 주요 유적지 및 박물관 등을 탐방해 글로벌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본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국외 연수 참여 학생들은 방문지역 정보, 일본 식품 산업 트렌드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해 학기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교 이병대 교장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천지인 우수학생들이 국외 연수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성을 방문,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