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 기능과 성능이 노후한 교량과 터널 등의 구조물과 내구연한이 지난 전기설비를 수리한다.
더불어 자연재해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할 안전시설 확충도 할 예정이다.
또 역사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승강설비와 맞이방도 설치한다.
이 밖에 선로 주변 주거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음벽 설치와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선로 횡단 시설 확장 사업도 진행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시설 개량사업 예산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감을 주는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