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천안 나사렛대 대강당에서 ▲나를 키워준 세 가지 행운 ▲농부가 된 목사 ▲정치인이 된 농부 ▲정치인 김용필의 꿈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구성된 자신의 저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지난날은 후회와 미련이 남는다. 저 또한 미진하고 모자란 구석이 많다는 걸 절감했다”며 “잘한 일보다 소홀했거나 조금 더 노력하지 못한 점이 많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지난 8년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고 나름 애써왔다”며 “그래서 현실은 없고 이상만 앞세운 3농 혁신 정책, 노인 문제 등 안희정 충남지사의 잘못된 도정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해 왔고 대립각을 세워왔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그 신음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을 위한 일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기필코 승리해 충남도민들에게 보답하는 삶, 미력하나마 세상에 약간의 소금이 되려한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지난 8년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고 나름 애써왔다”며 “그래서 현실은 없고 이상만 앞세운 3농 혁신 정책, 노인 문제 등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잘못된 도정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해 왔고 대립각을 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김삼화 원내 대변인, 김제식·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 이종설 천안 갑 지역위원장, 천안시의회 주명식·주일원 의원, 채현병 홍성예산지역위원장, 권오창 전 예산군수 등 정당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