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성동면 전담의용소방대 등 3개 의용소방대 70여 명 및 소방공무원이 진행했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물 배부 ▲등산로 곳곳에 산불예방 현수막 걸기 및 등산로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 진행되었다.
최상진 강경119안전센터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자연을 보전하는 데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