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주민신고에 의한 상황을 부여해 군·경·소방의 초동조치와 도난차량 추적, 경찰과 합동으로 도주로 차단 등의 상황이 진행된다.
훈련에는 육군 32사단과 대전시, 자치구, 경찰청, 소방본부의 군인, 경찰,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훈련을 위해 군·경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전·충남·세종의 유관기관과 연결한 화상회의,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의 CCTV를 활용한 용의자 추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적 침투와 테러에 대한 주민신고 후 신속한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