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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식중독대책 10월 말까지 비상체계 가동

3월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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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4 10:0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식중독 대책 비상근무를 한다.

이번 식중독 대책 비상근무는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로, 식중독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당직실과 모바일 기반 연계를 통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계도 강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집합 교육 ▲계절별 특별지도점검 ▲식중독 확산․차단을 위한 원인조사팀 운영 등 위생감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폭염 등 기상이변과 집단급식 및 외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3대 요령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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