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구에 거주하는 건강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실버청결 도우미는 3개 조로 편성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4월부터 7월 중 청소취약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야외주차장 등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내집앞·내점포앞 생활 쓰레기(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을 홍보한다.
서구 관계자는 "실버청결도우미 운영으로 청결한 서구 만들기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