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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지도 점검

서구,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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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4 10: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65곳을 대상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 협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무허가(신고) 제품 판매행위, 식자재 운반차량 및 작업장 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높은 6개 품목(깻잎, 부추, 치커리, 시금치, 참나물, 파 등)에 대한 수거와 검사를 병행해,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한 폐기와 유통차단 등 사후조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식재료가 유통되지 못하도록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하는 등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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