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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지킴이, 대전 초등학교 폭력예방 앞장선다

5일 꿈나무지킴이 사업 발대식…147개 학교에 59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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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4 09:5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147개 학교에 592명으로 2018년 꿈나무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연다.

올해 꿈나무지킴이는 학교내외 취약지역 순찰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 학교출입자 통제, 학생 상담활동 등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대전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27억 50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꿈나무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서로 믿고 의지하는 세대 간 교감이 이뤄지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조성에 꿈나무지킴이가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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