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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출마를 위해 주택공단 CEO 던져버린 백성현 후보

화지시장 3주차 구역에서 500여 명 성원 속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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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4 19:1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CEO가 2일 오후 2시 화지중앙시장 제3주차장 구역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백성현(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논산시민 속에서 고통과 행복을 동행하고자 지난달 28일 주택관리공단 CEO 를 과감히 던졌다고 밝혔다.

백성현후보는 “‘논산을 빛내고’, ‘시민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생 맛을 느끼게 하려고 논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밭에 씨앗을 뿌리는 간절한 농부의 마음으로 땀과 정성” 또, “씨를 뿌린 자가 거두는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논산시민을 믿는다”고 말했다.

백성현 예비후보는 촌부의 자식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배우고 익힌 소박함과 겸손함으로 논산시민을 받들고 논산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고통과 행복을 동행·공감하는 논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예비후보는 “글로벌시대인만큼 논산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며 “변화의 기본 핵심은 사람이 바뀌어야 ‘새로운 기운’과 ‘새로운 창의’로 새롭게 논산시를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다. 물도 한 곳에 오래 고이면 썩듯이 사람도 한자리에 오래 머물면 탈이 나는 것이 고금의 진리, 책임감이 결여될 수 밖에 없는 3선 시장의 장기집권은 글로벌시대를 따라갈 수 없고” 더는 논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새 술은 반드시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 제일주의(생명·재산·권리·인격을 중요시하는 행정) ▲경제우선(창의·도전·개척정신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관심·배려로 삶의 희망적인 행정) ▲현장주의 행정(실용적이고 실제적 시민의 편익에 관한 행정) ▲관행타파(창조·개척정신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 행정)를 원칙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장에 출마한 백성현후보 선거 주요 공약

△생산, 유통, 소비 단계별 실질적 지원과 육성으로 농업인을 위한 신 농업1번지,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농촌공단(가칭) 설립 ▲농촌형융복합산업 육성 ▲탑정저수지 하류 제2호수 축조 ▲논산 내 국방관련기관·산업체와 논산농산물 우선구매체결 ▲과학적 통계 농업 육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미래의 관광도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남북통일촌 조성 ▲탑정호 민자개발 유치(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

△논산시 최초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전략산업도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유치 ▲수의계약제도 개선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공동 바이오산업 유치 및 육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충남도청2청사유치(도지사출마자 공약요청) ▲청년신혼부부 임대아파트 건설 ▲논산역사 확대 및 남광장 조성(입대일, 면회일 증차요청) 등)

△국방·바이오 도시 논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 교육도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국방 중·고등학교설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신축 등)

△학력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대건고등학교 졸업(28회) ▲대건중학교 졸업(26회) ▲광석초등학교 졸업(43회)이다.

△약력은 주택관리공단 CEO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전) ▲국회입법보좌관(전) ▲한국행정학회 정회원 ▲대건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전) ▲대건고등학교 총학생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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