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00년 전 세금납부영수증은 어떤 모습일까?

대전시립박물관, 납세영수증 3월의 문화재 선정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01 16: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사진은 대전시립박물관 이달의 문화재로 전시되는 100년전 납세영수증.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의 문화재로 100년 전 세금 납부영수증인 납세영수증을 선정하고 3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납세영수증은 대전군 회덕면 송촌리(현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송흥순이 일제강점기인 1918년도 제2기분 세금을 납부하고 발급받은 납세영수증으로 세목은 호세(戶稅)·호별할(戶別割)·호별세(戶別稅)·호세부가(戶稅附加)로 구성돼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납세영수증과 함께 경국대전의 세금 징수 관련 내용·1967년 당시 전체 가구 수의 6%인 전화 소유자에게 세금 부과 내용 등을 담은 세제개혁 안내책자·세금 징수와 관련된 도량형 자료들도 공개된다.

전시는 1일부터 31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270-8611~4.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