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전시·커뮤니티아트·문화예술교육분야와 공연·축제·문화행사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등 문화기획의 이론부터 실무까지 전 과정을 집중된 커리큘럼으로 다루게 된다.
또 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6월 초에는 ‘청년문화주간 Youth Culture Week’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전시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의 무대가 되는 조치원 정수장은 1935년에 건립돼 운영되다가 현재는 기능을 잃은 폐산업 시설로 오는 7월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지원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나 044.868.408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