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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부대변인, 천안 갑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천안시로부터 '소송비용 회수 기여한 공' 인정 받아 표창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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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5 19:4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의 젊은 주자 유진수 부대변인이 '40대 기수론 '을 앞세우고 천안 정치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자유한국당의 유 부대변인은 5일 오전 11시 천안갑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유 부대변인은 청년 시절 평당원으로 출발해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연수원 교수와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유진수 후보는 "유관순 열사의 후예답게 나라와 지역을 위한 젊은 일꾼으로 당당하게 나서겠다"며 "천안 갑 후보군에 대해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하지만 젊음과 패기의 유진수가 자유한국당의 대표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직원월례조회서 유 부대변인은 천안시의 고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중부’의 법무실장으로 법률 자문 및 천안시와 관련된 각종 소송에 따른 높은 승소율과 소송비용 회수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그는 2011년 4월 법무법인 중부에 입사한 이후 같은 해 8월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 법학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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