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아동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월 학원, 학습지 업체 등 32개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제품 제공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고, 이달부터는 아동을 위한 원예교실, 힐링 난타 교실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회마저 박탈되는 것을 예방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