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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 폭력예방 특별순회교육

동구, 5일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전문강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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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5 15:2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5일 대전 동구가 지역아동센터,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아동·여성 폭력예방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 교육은 6월까지 35회에 걸쳐 열린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2018년 아동·여성 폭력예방 순회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동대전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 및 사후대처'를 주제로 ▲아동·여성 성폭력의 특징 및 정의 ▲아동·여성 성폭력의 피해 징후와 대처요령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의 유형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에 대해 이뤄진다.

구는 최근 'me too(나도 피해자)' 운동의 확산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관내 공공 및 민간 안전지원기관 종사자와 지역 아동·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각종 폭력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6월 말까지 35회에 걸쳐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철 동구 여성가족과장은 "순회 교육을 통해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폭력에 대한 위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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