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위탁 사업에는 도토리숲 작은도서관(생극), 금석 작은도서관(금왕), 우리 작은도서관(금왕), 천년나무 작은도서관(혁신도시), 풀꽃 작은도서관(대소), 음성생활문화공간하다(금왕), 도산도방(생극), 휴먼디자인(음성) 대표자 분들이 참여했다.
엄마품처럼 따뜻한 배움터, 마을학교는 방과후 마을에서 놀이·독서·오두막 집 짓기·연극 등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을학교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돌봄과 교육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중용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방과후에도 학생들의 마을에서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을이 함께 협력해 주어 고맙다 ”고 말했다.
도토리숲 작은도서관 대표 안치석은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학교 밖 교실에서 아이들이 신나고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맘껏 꿈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