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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안지사 성폭행 파문으로 도민들은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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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6 16:19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안희정 지사 성폭행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민선 5·6기 안희정 도정을 감시·견제해 왔던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안희정 성폭행 의혹과 관련 강도 비판의 목소리를 모았다.

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6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직후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희정 도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파문으로 우리 도민들은 멘붕상태에 빠졌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듯한 얼굴을 한 가면을 쓴 채 가장 부도덕한 악행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니 떨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재임한 충남도정 8년은 씻을 수 없는 암흑기로 커다란 상처만 남긴 잃어버린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의 편협한 철학에 따라 편파적으로 추진된 충남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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