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 박물관은 이달부터 전시해설 프로그램 횟수를 주중 2회를 추가해 모두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주말 하루 2회만 운영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최근 방문객이 증가한 데 따라서다.
앞서 철도 박물관은 지난해 말 철도 해설사 38명을 추가 선발해 전문가 양성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철도의 역사와 문화,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교과 연계 방안, 강의 기술 등 역량을 강화했다.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 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