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학교대란 등 교육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이 부족한데 따른 문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고통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우선적으로 2016년 이미 학교 용지로 전환되고도 현재까지 학교를 신설하지 못하고 있는 1-2생활권 M9부지에 2020년까지 신설 학교를 개교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담동 과밀학교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속하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호 예비후보는 “세종시 출산율은 서울의 2배로 앞으로 세종시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현 교육감은 2015년 아름초에서 약속한 대로 의지를 가지고 과밀학교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