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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꿈을 향한 첫 걸음'… 2018년 드림스타트 본격 추진

0~12세 아동·가정에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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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7 19:2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해 12월 동구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가족 만남의 날 행사.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도모하기 위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12세의 아동 및 가정에 사전 예방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상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실태 조사와 주기적인 면담으로 필요한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사례별로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 보육, 복지,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건강관리와 학습인지검사, 심리치료, 부모자녀양육교육 등 전인적 발달을 돕는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원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07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16개 동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지난해 290명에게 건강검진과 예체능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나타낸 바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많은 아이들이 드림스타트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꽃 피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이의 꿈과 행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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