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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4년째 ‘천원의 아침식사’ 학생들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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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7 19:2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4주간 평일 오전 9시 30분까지 학생식당에서 한식(백반)을 1000 원에 판매한다. 정상가격은 3200원이다.

김기영 총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 ‘천 원의 아침식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코리아텍은 3월(4주), 9월(4주), 학기의 중간·기말시험 기간 4주 등 연간 총 12주간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신입생 김정진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은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식당 아주머니들이 ‘아들아! 더 먹어’하며 반찬을 더 챙겨주시는 모습이 꼭 어머니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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