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통칭하는데, 권상현 선수는 두 종목 모두 출전하게 됐다.
권 학생은 2013년 고교스키캠프를 통해 노르딕스키 입문, 2014년 국가대표 신인 후보로 선정됐으며, 2015, 2016, 2017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수상했다.
권성현이 출전하는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오는 10일, 13일, 16일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14일, 17일, 18일에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