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대비해 아산시장 권한대행 이창규 부시장이 직접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장인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펌프장(유수지 포함) 1개소, 하천 및 배수로 정비 공사를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우기 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 구조물 설치를 완료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재해예방사업 현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우기 전에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