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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교급식 공급 및 배송업체 간담회 가져

우수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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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8 16:4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지난 7일 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업체와 배송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지역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하고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식재료 공급 대표는“우리 아이들이 먹는 만큼 식재료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높여 항상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백영창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와의 간담회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체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며, 84개 학교 1만1000여 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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